인사말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지역의료의 최 일선을 담당하고 계신 중소병원의 여러 원장님들께 수고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 지역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자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응급한 진료와 고급진료를 시행하시는 중요한 임무를 책임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또 정책적으로 점점 고립 되가는 현실이 많이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소형병원의 의료현장을 배제한 무수히 많은 정책과 제도들의 시행으로 진료환경의 악화가 심각할 정도입니다. 이제 우리 중소형병원들은 뜻을 모아 비효율적 정책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관철시킴으로써 보건의료의 불합리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내과계병원, 분만·부인과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외과계병원, 정형·신경외과계병원, 재활의학계병원 등 전 과를 아우르는 회원분들이 모여서 각 과별 특성과 진료내용에 따른 적절한 정책대안을 고민하며, 제시하고 또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제도가 가장 적절한 위치에서 바르게 제공될 때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이 개선될 것입니다.

모두의 희망을 모아 어렵게 구성된 대한지역병원협의회가 분열이 아니라 오히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의 협력과 상생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성장하고, 모두의 힘을 합하여 1600여 중소형병원들이 난관과 위기에 처할 때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용기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지역병원협의회 공동회장

박양동·박원욱·박진규·신봉식·이동석·이상운·이윤호·장일태